10Km 달리기 팁과 주의사항: feat.추석 아침 모닝 러닝

추석 아침, 불타오르는 하늘의 경치를 배경으로 10Km를 달리며 느낀 점과 함께 초보 러너들을 위한 유용한 팁도 몇 가지 공유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0Km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할 사항과 참고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날 비가 왔었는데 추석 아침에는 달리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날씨도 선선해 지고 새로운 목표들을 세운 사람이 많아서 인지 오늘 따라 평소보다 2배 정도의 사람들이 달리는게 보였습니다. 역시 요즘 러닝하는 사람이 많아진걸 실감하게 되네요. 쉬는 날이어서 20Km 를 뛸까 잠시 고민했지만 요즘 몸이 좀 무거워진걸 느껴 당분간 10km 로 몸풀기에 집중하려고 10Km 러닝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10Km 는 어느 정도 몸푸는 느낌으로 달리게 된 거 같습니다. 물론 페이스를 올리면 숨이 가쁘고 힘도 조금 들지만 그래도 느낌은 몸푸는 느낌으로 달린답니다. 오늘은 조금 페이스를 올려서 달렸는데 평소보다 조금 더 힘든 느낌이 들더라고요. 요 몇일 집에서 휴일이라고 맥주를 마셔서인가 봅니다.

 

 

 

달리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러닝을 시작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달리기전 그날의 목표하는 페이스가 있지만 조금 빨리 달리려고 할 때 그 페이스를 처음부터 적용하면 몸에 무리가 가는게 느껴집니다. 이 날의 러닝은 처음부터 무리를 좀 했는지 초반부터 숨이 조금 가쁜게 느껴졌습니다. 추천하기로는 처음 1~2Km 는 가볍게 몸푸는 느낌으로 달리다가 페이스를 올리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 날의 목표는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뛰는거 였습니다. 시작하는 1Km 외에 4분 30~40초 페이스를 유지하며 뛰었네요. 마지막 150미터 정도를 전력 질주 해보려 했는데 이 날은 힘이 들었는지 속도가 나질 않더라고요. 그래도 목표했던 페이스 유지하며 추석 아침 모닝 러닝을 마무리 했습니다.

 

※ 오늘의 러닝 시 느낀점

1. 러닝 전 스트레칭 필수

2. 러닝 전 수분섭취

3. 빠른 페이스가 목표라면 순차적으로 페이스 올리기 추천 

 

 

 

다음으로는 기본적인 러닝 시 참고사항에 대해 간단히 공유합니다. 

1.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10Km를 달리기 전에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특히 아침 러닝의 경우 몸이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다리 근육과 관절을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2. 적절한 페이스 유지

처음부터 너무 빠른 페이스로 달리면 중간에 지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를 잘 조절하여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보 러너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수분 섭취

달리기 전, 중간, 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러닝의 경우 밤새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러닝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세요.

4. 마무리 스트레칭

달리기를 마친 후에도 스트레칭을 잊지 마세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부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러닝 기록 남기기

자신의 러닝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그날의 러닝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며, 다음 목표를 설정하려고 합니다. 풀코스 마라톤을 목표로! 기록을 남기면 자신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고, 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추석 아침의 모닝 러닝은 불타오르는 하늘과 함께한 멋진 러닝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즐거운 러닝 하며 삶이 리프레쉬 되는 느낌을 경험해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달리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함께 생각해 보고 아는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도록 할게요.